
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는 면세점 쇼핑이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. 제주공항 면세점은 세 가지 주요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어 각 구역마다 제공하는 품목이 상이해 쇼핑하는 재미를 더한다. 특히, 동측과 서측 메인이 분리되어 있어 고객들은 각자가 원하는 제품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다.
2025년 6월 30일부터 면세 한도가 변경되었으며, 1회 구매 한도는 팔백 달러까지로 늘어났고, 주류 구매는 병수 제한 없이 가능하게 되었다. 다만, 주류의 경우 최대 두 리터 또는 사백 달러 이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여행자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. 제주공항 면세점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 20분까지 운영되며 연중무휴로 한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.
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어 제주도 굿즈, 마그넷, 열쇠고리, 쿠키, 꿀 등은 기념품으로 인기가 높다. 특히 JDC 면세점은 가장 큰 규모로, 뷰티 아이템부터 선글라스, 가방까지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을 지원한다. 카카오 프렌즈와의 협업으로 제주를 테마로 한 특별 기념품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에 좋다.
다만 해외에서 돌아오는 여행객들은 환율 상승으로 인해 일부 품목의 가격이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다. 와인이나 위스키와 같은 주류는 특히 가격이 올라가 구매가 망설여질 수 있지만, 면세점 전용 상품이나 할인된 품목을 잘 고르면 만족스러운 쇼핑이 가능하다. 공항의 동쪽 매장에는 불가리, 샤넬, 티파니, 랑방 등 고급 브랜드의 향수와 주류가 입점해 있어 고급스러운 선물을 원할 경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.
또한 롯데리아 매장이 있어 쇼핑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,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한 주문이 가능해 덜 번잡하게 쇼핑을 마무리할 수 있다. 제주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경우 최소 한 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, 높아진 환율 속에서도 쇼핑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 아이쇼핑으로 만족하면서 돌아올 수 있다. 다음 달 다낭 여행에서도 면세점 쇼핑 후기를 이어 쓸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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